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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소식

손흥민, 김민재 토트넘에서 함께 뛰나? (토트넘 이적설)

by 건강한 디자이너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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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가 김민재(페네르바체)의 영입을 위해 물밑 접속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대한민국 국가대표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나섰다는 터키 언론의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 CENTRAL.P 인스타그램>

30일 터키 매체 포토스포르는 토트넘의 한국 선수인 손흥민이 김민재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면담에 통역을 맡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어디까지나 터키 언론의 보도 내용이고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항은 없지만, 현재 토트넘의 상황과 영국 프리미어리그 다수의 팀과 세리에 A 여러 팀들이 김민재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토트넘 겨울 이적시장 폭풍영입?

콘테 감독 부임 이후 토트넘은 주전과 비주전이 확실하게 갈린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비주전 고비용 선수들을 정리하고 자금을 마련해 새로운 얼굴을 영입하기 위해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정리 대상으로 거론되는 선수로는 델리 알리, 윙크스, 산체스, 세세뇽, 맷 도허티 등인데  특히 산체스, 세세뇽, 맷 도허티 등 수비진 선수들이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기 때문에 김민재 같은 수비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런 토트넘의 현 상황을 고려할 때 김민재 이적설이 더욱 힘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이번 겨울 시즌 김민재가 토트넘으로 합류할 경우, 토트넘의 수비진은 벤 데이비스, 로메로, 김민재, 에릭 다이어를 중심으로 토트넘은 그동안 공격력에 비해서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탄탄한 수비진을 갖출 것으로 평가됩니다.

 

목차

    현실적으로 이적이 가능할까?

     

     

    하지만 현실적으로 김민재의 토트넘행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포토스포르에 따르면 페네르바체의 경영진은 적어도 시즌이 끝날 때까지 김민재를 이적시킬 생각이 없음을 밝혔고, 2000만 유로(약 267억 원)로 책정했던 김민재의 몸값을 더 높게 부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김민재 선수는 토트넘 이외에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유벤투스, 지로댕 드 보르도 등 세리에 A 팀들도 김민재 선수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김민재의 몸값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영입전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공수의 핵 '코리아 듀오' 탄생

    만약 이번 겨울 시즌에 토트넘이 김민재를 품는다면 영국 프리미어리그 한 팀에서 한국 선수가 동시에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매주 주말 저녁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밤잠 설치면서 TV 앞에 서는 분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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