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패스 도입 접종증명서 발급 방법 및 대상

백신패스(+접종증명서 발급 방법 및 대상)

 

정부가 밝힌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방안 초안에 따라 빠르면 11월 1일부터 PCR 진단검사에 따른 백신패스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진단검사량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는 무료인 PCR검사의 유료화까지 검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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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백신패스란?

  +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 대상
  + PCR 진담 검사 비용

  + 백신패스 유효기간
  + 백신패스 발급 비용
  + 백신패스 이용 방법
  + 백신패스 적용 시설
  + 백신패스 없이 고위험시설 이용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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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패스란?

사진출처 : YTN

백신 패스란 코로나 감염증 방역체계로 전환되면서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규제 완화하는 대신 고위험 시설의 이용을 위해서는 접종 완료 증명서를 제출해야 출입을 허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진출처 : YTN

 

하지만, 백신 미접종자를 차별하지 않기 위해서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 PCR 검사를 받은 후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데 PCR 음성 확인서의 유효기간은 검사결과 통보 시점을 기준으로 48시간이 지난 당일까지 유효합니다.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 대상

접종 완료 뒤 2주 지나야 발급이 가능한데 완료 기준으로 두 차례 맞는 백신의 경우 두 번 모두 접종 뒤 2주가 지난뒤 발급이 가능합니다.

 

 

PCR 진담 검사 비용

사진출처 : YTN

진단검사의 경우 약 5만 7천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현재까지는 무료입니다. 당분간 무료 검사 방침을 유지하지만 2021년부터는 유료화 방안이 검토되고 있어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고위험 시설 이용을 위한 진단 검사를 유료화 검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백신패스 유효기간

백신패스 제도가 도입되면 백신 예방접종 효과가 지속되는 6개월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정부도 해외 백신 패스 도입 사례를 분석한 후 유효기간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백신패스 발급 비용

사진출처 : YTN

PCR 진단검사 결과는 현재 문자형태로 통보되고 있는데 기존대로 음성 확인서를 문자로 활용할지 다른 형태로 발급할지 아직 정해지진 않았습니다. 백신패스(접종완료증명서) 발급 비용은 1만원 ~ 2만원 유력하며 보험이 적용되면 실제 부담금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백신패스 이용 방법

백신패스 도입 방식은 현재 접종 완료 증명과 비슷한 방식으로 도입될 예정인데 스마트폰 앱(COOV) 앱이나 네이버, 카카오 등을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분들에 한해서 종이증명서 및 QR코드, PCR 음성 판정 확인서 등도 증명 수단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 YTN

1. 질병 관리청 COVV 앱에서 확인

2. 접종 이력이 연동된 전자출입명부 QR코드 촬영으로 확인

3. 종이증명서 또는 신분증에 붙이는 접종 완료 스티커 확인

4. 접종 대신 PCR 검사 음성 판정 확인서(발급 후 48시간 유효) 확인

 

 

백신패스 적용시설

식사, 음주, 목욕 등으로 마스크 착용이 어렵거나 2m 거리두기와 환기가 어려운 실내 공간에 있는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 경마, 카지노 등 5대 시설에 의무적으로 시행 예정이며 의료기관, 요양시설 면회 시, 중증장애인 노인시설 출입 시, 100인 이상 행사, 집회 참여 시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뿐만 아니라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미접종자를 4명까지 포함한 10명 이내 모임 시에도 제시하여야 합니다.

 

 

백신패스 없이 고위험시설 이용 가능한가?

심각한 의학적 사유가 있을 경우 예외적으로 백신패스 없이도 고위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데 아나필락시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심근염,심남염 이력, 항암 치료 등으로 접종 연기가 필요할 때는 의사 소견서로 백신 패스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