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빌보드 200 차트 3위 등극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미국 빌보드 3대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서 3위에 오르면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빌보드 공식 SNS 채널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11월 12일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가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빌도드 차트 공식 트위터

트와이스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앨범 <Taste of love>로 빌보드 200에서 6위를 기록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3계단 상승한 3위에 오르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또한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같은 해 2장의 음반을 빌보드 200 톱 10에 올리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빌보드 200(Billboard 200)은 모든 장르의 앨범, 판매량 및 스트리밍을 총 집계하는 차트로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이번 정규앨범 3집은 선 주문량만 70만장을 돌파하며 한터차트의 주간 음반 차트(2021.11.08~14)와 가온차트의 2021년 46주 차 리테일 앨범 차트(2021.11.07~13) 1위를 차지했습니다.

타이틀곡 <SCIENTIST>는 해외 여러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만든 토미 브라운(Tommy Brown),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 스타 앤 마리(Anne Marie), K팝 히트곡 메이커 심은지 등 우수 작가진이 힘을 합처 완성도 높은 노래로 평가받고 있는데 트와이스만의 독특한 콘셉트와 노랫말 그리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별한 매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방이동 K스포돔에서 단독 공연을 열 계획이며, 2월에는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댈러스, 애틀랜타,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를 돌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